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선화 십자 (문단 편집) === 엘리나스에서 === 다시 한번 알랭과 결별하게 되자 나르치센크로이츠는 본격적인 계획[* 게슈탈트의 탑 최심부에 있는 '밀합의 인', 원시 모태 바다의 봉인을 해제하여 모든 폰타인 사람들을 용해시키고 그 의식을 자신이 전부 모아서 방주가 되는 것.]을 위해 야코브, 캐터필러, 릴리스 등을 포함한 결사회 인원들을 전부 엘리나스로 보내고, 이를 눈치챈 알랭은 그림자 수사청 및 자신이 만든 기계 병력들을 보낸다.[* 느비예트의 전설 임무 1막 당시 회상으로 나온 알랭이 이 시절인 것으로 추정된다.] 이 전투로 인해 [[엘리나스]] 내부에서 엄청난 대폭발[* 이 폭발의 영향으로 엘리나스 내부에서 상처가 생겼는데 여기서 [[멜뤼진(원신)|멜뤼진]]이 탄생한다.]이 일어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, 시모어도 이 폭발에 휘말려 내부의 여러 유닛들이 고장난 건 물론이고 400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기능이 정지해 있었다. 마리안 또한 폭발에 휩쓸려 사망할 뻔 했으나 부원장 릴리스와 융합되어 [[마리안(원신)|마리안]]이라는 물의 정령이 되고, 안식처라는 꿈의 세계를 건설해 행복했던 유년기를 그리며 현실도피를 시작한다. 그리고 이 마리안의 꿈의 결과로 '[[안(원신)|안]]'이라는 작은 물의 정령이 탄생하게 된다. 한편 알랭은 이때 나르치센크로이츠와 대면하여 결전에 들어간다.[* 이때 둘의 포지션이 유년 시절의 역할극과도 겹치는 점이 인상적이다. 나르치센크로이츠 = 악룡 나르키소스, 알랭 기요틴 = 용자.] 이 싸움의 결과 나르치센크로이츠는 패배하여 세계의 양수로 떨어지고, 수선화 십자 결사회는 소탕되지만 핵심 인물인 야코브는 아직도 활동하며 르네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었다. 이 사건 이후 살아남은 캐터필러는 메로피드 요새에 수감되었고, 시모어는 400년 정도 되는 시간이 지나 멜뤼진 [[원신/등장인물/폰타인#마메흐|마메흐]]에게 발견되었다. >「폰타인 형법과 임시 국████전법 조항 및 멜모니아 특별 명령(제1██2호)에 따라, 수선화 십자 결사회를 불법 급진 조직으로 간주하고 범죄 단체로 분류한다. 이에 금일부로 이곳을 영원히 폐쇄함을 알리는 바이다. >이 ███를 훼손할 경우 국가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겨, ██권██멸시의 죄명으로 공소한다. >{{{#!wiki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float:right;" ████년 ██월 ██일」}}} > >(...뒤에는 심판청의 인장과 알랭·기요틴, [[느비예트]]의 서명이 적혀있다) 한편 살아돌아온 알랭은 [[느비예트]]와 협력하여 그들의 본부인 게슈탈트의 탑을 출입금지 건물로 지정하고 봉쇄한다. 이 이후 알랭은 완전히 기계 관련 연구에 몰두하게 되며, 자연철학 학원의 뒤를 잇는 연구기관인 [[원신/설정/폰타인#과학원|폰타인 과학원]]을 설립한다. 시간이 흘러 알랭은 폰타인 과학원을 은퇴한 이후, 자신만의 공방에 틀어박혀 말년을 보내며 자취를 감춘다.[* 사망했는지는 불명. 시간대를 보면 사망했을 수 있지만 작중 스토리들을 보면 살아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. 현 시점에서는 [[산드로네]]와의 연관성이 높다는 추측이 우세하다.] 야코브는 사건 이후 원시 모태 바다 연구 및 엘리나스의 피 수집, 사상한의 결정을 모아 이성의 성검을 재현하려 하는 등 르네의 의지를 잇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. 허나 멸망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르네와 야코브가 예상치 못한 변수가 하나 생겼으니, 그것이 바로 '''4번째 [[강림자(원신)|강림자]]인 [[여행자(원신)|여행자]]'''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